꽃다발이나 화분을 선물 받으면 며칠 만에 시들어버려서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관리법만 조금 바꿔도 훨씬 오래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 줄기를 비스듬히 다시 자르세요. 받은 그대로 물에 꽂기보다, 줄기 끝을 사선으로 1~2cm 잘라주면 물을 흡수하는 단면이 넓어져 훨씬 오래갑니다.

2. 물은 매일, 소량씩 갈아주세요. 물이 탁해지면 세균이 번식해 꽃이 더 빨리 시듭니다. 매일 깨끗한 물로 갈아주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면서 효과적인 관리법입니다.

3. 직사광선과 난방 바람은 피하세요. 꽃은 서늘하고 바람이 직접 닿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4. 시든 잎과 꽃은 바로 정리하세요. 시든 부분을 그대로 두면 남은 꽃에도 영향을 줍니다.

관악구 남부순환로의 '플로리안'처럼 동네 꽃집에서 꽃을 살 때 "며칠 정도 보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하면, 그에 맞는 관리 팁을 함께 알려주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