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는 부위별 차이가 커서 뭘 봐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정육점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본만 알아도 실패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1. 색을 보세요. 소고기는 선명한 선홍빛, 돼지고기는 은은한 분홍빛이 신선한 상태입니다. 색이 탁하거나 갈색을 띠면 시간이 지난 것일 수 있습니다.
2. 마블링(지방 무늬)을 확인하세요. 구이용은 마블링이 적당히 있는 부위가 부드럽고, 국거리·찜용은 마블링보다 결이 촘촘한 부위가 낫습니다.
3. 용도를 먼저 말하세요. "구워 먹을 거예요", "국 끓일 거예요"라고 용도를 이야기하면 정육점에서 그에 맞는 부위와 두께로 손질해줍니다.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훨씬 정확합니다.
4. 보관은 빠르게. 구입 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냉장·냉동 보관하는 것이 맛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습관입니다.
관악구 봉천로6길에 있는 '웰빙정육도매센터'처럼 동네 정육점을 이용하면, 이렇게 용도에 맞는 손질을 직접 상담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