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간판은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 25년 광고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신뢰

관악구 봉천로에 자리한 ‘엠알광고(MR광고)’는 간판을 비롯한 각종 광고 사인물의 기획부터 제작, 설치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전문 업체다. 디자인을 전공하고 25년간 광고 제작 현장을 지켜온 임찬희 대표는 부평의 명소였던 ‘돈텔마마’ 나이트클럽 외벽 대형 네온 간판부터 100여 곳에 달하는 웨딩홀 광고물까지 굵직한 현장을 두루 거쳤다.

 

화려한 경력 속에서도 임 대표가 가장 앞세우는 가치는 ‘고객과의 소통’과 ‘안전’이다. 아무리 근사한 간판이라도 가게 주인이 만족하지 못하면 좋은 간판이 될 수 없다는 철학, 그리고 주변 환경과 고객의 시선을 함께 아우르는 25년 차 광고 전문가 임찬희 대표의 이야기를 들었다.

Q. 엠알광고는 어떤 업체인가요? 광고업에 종사하신 지는 얼마나 되셨는지요.

임찬희 대표:“엠알광고는 간판을 비롯한 다양한 광고 사인물을 기획하고 직접 제작해 설치까지 진행하는 업체입니다.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뒤 이 일을 시작한 지 벌써 25년이 흘렀네요. 젊은 시절 첫발을 디뎠는데 어느덧 현장에서 긴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Q. 25년의 긴 시간 동안 수많은 작업을 하셨을 텐데,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임찬희 대표:“가장 규모가 컸던 작업은 과거 부평에서 유명했던 ‘돈텔마마’ 나이트클럽 간판이었습니다. 건물 외벽 세 면을 ‘ㄷ’ 자 형태로 둘러 네온으로 시공했던 건물 전체 단위의 대형 프로젝트였죠. 한때는 웨딩홀 거래처만 100곳에 달할 정도로 다양한 현장을 누비며 수많은 광고물을 제작했습니다.”

 

Q. 새롭게 창업하는 소상공인들이 간판을 의뢰할 때, 가장 중요하게 전하는 조언은 무엇인가요?

임찬희 대표:“간판은 가게가 자리한 골목과 주변 환경과의 조화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사장님 본인이 원하는 디자인이 주변 풍경 속에서 눈에 잘 띄지 않거나 어울리지 않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서 주변 환경을 면밀히 살핀 뒤 조언을 드립니다. 요즘 젊은 창업자분들은 주관이 뚜렷한 편인데, 처음에는 본인 고집대로 제작했다가 나중에 ‘사장님 말씀이 맞았네요’ 하며 다시 찾아오시기도 해요. 그럴 때는 처음 나눴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더 나은 방향을 함께 찾아갑니다.”

 

Q. 임찬희 대표님께서 정의하는 ‘좋은 간판’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임찬희 대표:“무엇보다 ‘가게 주인 본인이 마음에 들어야 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남들이 아무리 예쁘다고 칭찬해도 사장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거든요. 물론 손님의 시선도 놓쳐선 안 됩니다. 저는 실제 손님의 시각에서 의견을 드리고, 사장님은 본인이 원하는 색상과 콘셉트를 제시하죠. 결국 좋은 간판은 서로의 취향과 시선을 조율하며 함께 완성해 가는 결과물입니다.”

 

Q. 실제로 의뢰인과 디자인 의견이 달라 조율했던 사례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임찬희 대표:“최근에도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검정이나 회색 같은 어두운 계열을 고집하셨고, 저는 시인성과 디자인을 고려해 다른 색상을 제안해 드렸죠. 의견을 조율해 간판을 달았는데, 처음에는 사장님이 마음에 차지 않아 추가 비용을 들여서라도 바꾸겠다고 하실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반응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지나가던 손님들이 ‘간판이 정말 예쁘다’, ‘어디서 맞췄느냐’고 칭찬을 쏟아낸 거죠. 그 반응을 보신 뒤 결국 간판을 그대로 쓰겠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사장님의 취향과 손님의 시선이 함께 어우러져야 하는 이유를 다시금 느낀 경험이었죠.”

 

Q. 제작과 시공 과정에서 결코 양보하지 않는 원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임찬희 대표: 우선, “첫째도 둘째도 ‘튼튼함과 안전’입니다. 간판은 대부분 야외에 설치되기 때문에 비바람 같은 외부 환경을 견디는 안전성이 필수적이고, 사후 A/S까지 철저히 고려해야 합니다. 또 기술적으로 제작이나 현장 설치가 까다로운 환경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무조건 된다고 하기보다 현장 여건을 솔직하게 설명해 드리고 고객과 소통하며 합리적으로 조율해 나갑니다.”

 

Q. 최근 생성형 AI가 디자인 분야에 많이 쓰이고 있는데, 실무 현장에서 체감하는 차이점이 있나요?

임찬희 대표:“현장에서도 AI의 영향을 체감합니다. 전단지나 작은 인쇄물은 AI 이미지를 활용하는 사례가 확실히 늘었어요. 다만 간판이나 대형 현수막은 접근이 다릅니다. AI 이미지는 작게 볼 땐 문제없어도 대형으로 출력하면 해상도가 깨지는 현상이 발생하거든요. 실무상 A3 규격 정도까지는 괜찮을지 몰라도, 대형 광고물에서는 품질 저하가 생겨 추가 보정 작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출력만 하면 바로 완성된다고 생각하시는 고객분들께 이런 제작 공정을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엠알광고가 지역과 고객들에게 어떤 업체로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임찬희 대표: “기본적으로 ‘일 잘하는 업체’, 그리고 ‘언제 찾아와도 기분 좋은 업체’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간판 하나에도 담기는 25년의 경험

임찬희 대표는 25년간 광고 현장을 지키며 고객의 목소리를 귀담아듣는 동시에, 전문가로서 주변 환경과의 조화와 시공 안전이라는 중심을 단단히 지켜왔다. 25년의 내공을 바탕으로 현장을 지키는 엠알광고는 오늘도 ‘일 잘하고 기분 좋은 파트너’로서 골목 상권의 든든한 얼굴을 빚어내고 있다.

인터뷰어 : 송규명 사진 : 임남석

상호명 : MR광고기획(엠알광고기획)

대표자 : 임찬희

업 종 : 광고 제작업, 인쇄, 아크릴

주 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로 291, 1층

전 화 : 02-888-0480, 010-8865-0480

주요서비스 : 광고 사인물 기획·제작·설치, 간판, 현수막, 홍보물 제작

업체특징 : 25년 경력의 현장 전문성, 디자인부터 시공까지 원스톱서비스,

다양한 광고물 제작 및 설치, 고객 맞춤형 제작, 친절한 사장님!

매장위치 : https://naver.me/FswcWbT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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